가장 고요하면서도 깊은 존재인 식물에게 빛으로 말을 거는 프로젝션 맵핑입니다 . 온실 속 선인장과 아가베의 윤곽에 빛을 입혀 , 존재만으로 치유를 건네는 식물과 서로 영감을 주고받는 소통을 그렸습니다.
Media artist : 유환, Lpers media art crew Film : 에이플랜컴퍼니

01 기획
빛으로 나눈 대화
가장 고요하면서 깊은 존재인 식물에게 빛으로 말을 걸기로 했습니다 . 존재만으로 치유를 건네는 식물과 서로 영감을 주고받는 소통을 기획의 출발로 삼았습니다 .

02 설계
선인장과 잎의 윤곽
온실 속 선인장 기둥과 아가베 잎의 윤곽을 투사 면으로 삼았습니다 . 식물의 형태를 해치지 않는 각도로 프로젝터를 두고 , 공간 분석부터 투사 방법까지 흐름을 정리했습니다.

03 제작
식물 위에 흐르는 색
선인장에는 세로로 흐르는 색을 , 아가베에는 잎맥을 따라 번지는 빛을 만들었습니다 . 식물마다 다른 속도로 숨 쉬듯 변하도록 색과 움직임을 나눠 구성했습니다 .
04 현장운영
온실의 밤을 지킨 운영석
식물 사이에 노트북과 컨트롤러를 두고 현장에서 색과 밝기를 조정하며 운영했습니다 . 관객은 어두운 온실을 걸으며 빛으로 대답하는 식물을 하나씩 만났습니다 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