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운대 해변 약 100미터 구간의 조명에 콘텐츠를 입힌 작업입니다. 빛을 장식이 아니라 해운대가 지닌 리듬과 움직임을 드러내는 매개로 사용해〈CYCLE〉,〈희망의 발걸음〉, 〈그 끝에 노란 해〉등을 선보였습니다.
Media artist : 유환, 서지혜 협력 : Lpers media art crew, (주)에스티엔

01 기획
해변의 리듬을 빛으로
낮에는 바다와 하늘이 중심인 해운대가 밤에는 빛으로 다른 감각의 공간이 되길 바랐습니다 . 파도처럼 반복되고 걸음처럼 이어지는 흐름으로 CYCLE, 희망의 발걸음, 그 끝에 노란 해를 기획했습니다.

02 설계
100m 픽셀의 구조 이해
조명의 제작과 시공은 (주)에스티엔이 맡았습니다 . Lightchaser는 해변 조명의 3210×614픽셀 RGB 구조를 파악하고 그 규격에 맞춰 콘텐츠 환경을 정리했습니다 .

03 제작
모래 위에 쓴 여섯 편
해변 조명 구조에 맞춰 여섯 편의 모션과 사운드를 제작했습니다 . 글자와 물고기, 원형 패턴이 모래 위를 따라 흐르며 파도처럼 반복되도록 장면을 구성했습니다 .
04 현장운영
걸음을 멈추게 한 빛
축제 기간 해변을 걷던 사람들이 빛의 흐름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췄습니다 . 어둠 속에서도 방향을 감지하게 하는 빛을 따라 자신의 움직임을 돌아보았습니다 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