〈Send and Receive〉는 보이지 않지만 끊임없이 오가는 '연결의 상태'를 오디오비주얼로 가시화한 멀티 디스플레이 설치입니다. 특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보다 , 작가 내부에서 감각과 인식이 송신과 수신을 반복하며 정리되는 과정을 드러냅니다 .
Media artist : 유환 Sound : NEO303 Artist : 장영석, 소은명

01 기획
보이지 않는 연결을 드러내다
타인과의 소통보다 작가 내부에서 오가는 감각과 인식의 교환에 주목했습니다 . 과거와 현재, 앞으로의 방향 사이에서 송신과 수신을 반복하는 상태를 소리와 이미지로 드러내려 했습니다.

02 설계
매달린 화면들의 배치
갤러리 공간 곳곳에 디스플레이를 매달고 벽면 투사와 함께 배치했습니다 . 관객이 화면 사이를 오가며 신호를 주고받는 듯한 동선이 생기도록 높이와 간격을 나눴습니다.

03 제작
바닥에서 맞춰 본 신호들
설치 전 바닥에 여러 대의 디스플레이를 늘어놓고 영상과 사운드의 동기를 하나씩 확인했습니다 . 생성과 변형이 멈추지 않는 오디오비주얼을 화면마다 나눠 담았습니다.
04 현장운영
화면 사이를 오가는 관객
전시장에서는 매달린 디스플레이와 벽면 영상이 서로 다른 속도로 바뀌었습니다 . 관객은 화면 사이를 천천히 걸으며 완결되지 않은 신호의 흐름 속에 머물렀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