《승리의 함선》은 여수 이순신광장의 거북선에 프로젝션 맵핑을 적용해, 역사적 오브제를 현재의 감각으로 다시 작동시킨 미디어 파사드입니다. 선체가 가진 선의 흐름과 면의 분절, 윤곽의 긴장을 빛으로 옮겼습니다.
Media artist : 유환 협력 : Lpers media art, 에이플랜컴퍼니

01 기획
남아 있는 형태에 빛을 입히다
이순신광장의 거북선을 전투의 재현이 아니라 , 시간을 견디며 남은 형태가 오늘 다시 빛을 얻는 대상으로 보았습니다. 선의 흐름과 면의 분절을 빛으로 옮기는 것이 목표였습니다.

02 설계
측면 두 대의 투사
16,000안시 프로젝터 2대를 거북선 측면에 배치해 곡면의 선체를 나눠 비추도록 설계했습니다 . 광장 주변 난간과 전망대에 거치대를 두어 투사 거리를 확보했습니다 .

03 제작
선체의 리듬을 따른 영상
거북선의 판재와 윤곽 , 선의 흐름에 맞춰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. 현장에서는 노트북의 맵핑 소프트웨어로 선체의 면을 하나씩 정합하며 빛이 형태 밖으로 새지 않게 했습니다 .
04 현장운영
광장의 밤에 다시 뜬 배
문화재 야행 기간 거북선은 밤마다 색을 바꾸며 광장의 중심에 떠올랐습니다 . 광장 옆 운영 텐트에서 투사를 관리하며 관객이 오가는 밤의 광장을 지켰습니다 .